카운트 영화 진선규 첫 주연 복싱 금메달 박시헌 실화

카운트 영화 진선규 첫 주연작 복싱 금메달리스트 박시헌의 실화이야기

 

출처 카운트 공식홈

 

영화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체육 선생인 시헌과 주먹하나만큼은 타고난 반항아인 윤우, 그들이  불공정한 세상을 향해서 시원하고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이야기입니다.

 

실존인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실화를 모티브로 재탄생된 작품으로 실화 모티브 + 영화적 재미 = 카운트 공식이 성립되는 작품입니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실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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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헌 선수는 실존인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라이트 미들급의 결승전에서 자신도 전혀 예상치 못한 판전승을 거두게 됩니다. 이로 인해 편파 판정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선수 생활을 은퇴하게 됩니다.

 

이후 자신의 모교인 경남 진해중앙고의 체육교사로 가게 됩니다. 학교에서 복싱팀을 창단하고 제자육성에 열정을 쏟았습니다.

 

2001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게 되었고, 2016년에는 리우네 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총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의 금메달을 향한 노력은 계속되었습니다.

 

영화의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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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운트>는 비운의 금메달리스트라는 과거의 아픔을 뒤로하고 제자를 육성하는 교사이자 감독으로서 또 한 번 목표를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실화의 감동을  바탕으로 영화적 재미를 더해 새롭게 창조된 특별한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권혁재 감독은 연출 과정에 대해 " 박시헌 선수의 이야기에 담긴 희망과 용기와 제자들과 함께 성장한 과정이 가슴에 와닿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영화 <카운트>의 기본정보

개봉일 : 2023.02.22

상영시간 : 108분 (1시간 48분)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 권혁재

출연진 : 진선규, 성유빈, 고창석, 오나라, 장동주, 고규필, 김민호

 

제공/배급 : CJ ENM

제작 : 필름케이

 

관전포인트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거듭하는  진선규 배우의 인생캐 예고

 

영화  <범죄도시>의 위성락으로 주목받은 후 강한 인상을 남겼던 진선규 배우는 <공조 2 : 인터내셔널>에서 또 다른 빌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어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빌드업해나가고 있습니다.

 

정작 자신의 성격은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서 보여줬듯 따뜻하고 조용한 성격입니다. 어떻게 위성락을 표현했을까 의문이 들게 할 정도의 차분한 성격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또 다른 인생캐를 예고할 만큼 따뜻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극한 직업>에서 이미 유쾌한 캐릭터는 만나봤지만 진심을 다해 연기하는 진선규 배우 본인이 예고한 만큼 또 다른 인생캐를 갱신하기를 기대합니다.

 

아역부터 다져온 연기실력의 성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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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아이>라는 영화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아역배우 성유빈은 잘 자라 <중개인>, <마녀 2>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카운트>에서 윤우역으로 다시 한번 배우로서 성장된 모습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새로운 신예 환주역 장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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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제 감독은 성유빈과 물불을 가려야 하는 환주의 케미가 중요시되는 역이라 오디션을 많이 봤는데 장동주배우가 환주역에 딱 맞는 복장으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또 오디션장에서 책상 위로 올라가기도 하고 쓰러지고 하는 모습들로 오디션장을 뒤집어 놓았다고 합니다.

 

감독님이 생각한 영화 속 환주와 너무 흡사해 핸드폰에 아직도 장동주 배우의 오디션 자료를 넣어 두었다고 합니다. 장동주 배우는 시나리오를 받고 환주가 나오는 장면만 따로 외워서 오디션에 갔다고 하는데 노력의 성과가 아닌가 합니다.

 

레트로 감성

 

출처 카운트 공식홈

 

예고편을 보면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컬러풀한 색감들의 패션과 소품들이 등장합니다. 어느 동네나 있었을 법한 작은 구멍가게부터 당시에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과자들, 카세트테이프, 게임기까지 작은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복싱부의 체육복 패션도 원색의 컬러로 촌스러운 듯 하지만 그때 당시로 돌입하게 하는 좋은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경남 진해 배경

 

경남 진해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현재의 진해는 경남 창원시로 통합되어 있습니다. 창원은 진선규 님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진해는 벚꽃 축제 (군항제)가 유명한 도시로 영화에서 미리 만나보는 봄을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추억을 상기시키는 레트로 감성의 교실부터 친근함 가득한 동네 풍경은 사람냄새 물씬 나는 카운트 만의 볼거리를 예고합니다. 유쾌하면서도 상쾌한 이야기로 극장가의 봄을 알리게 될 작품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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