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에스엠 인수 방시혁과 이수만 시너지 효과

하이브 에스엠 인수 손잡은 방시혁과 이수만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

 

출처 연합뉴스

하이브가 SM엔터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고 알려지면서 K팝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는 이수만 총괄의 지분과 소액 주주 지분을 같은 가격으로 사들여 최대 40%가량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1 조 원 의    자 금

어제 투자은행 업계 소식에  의하면 하이브는 이수만 총괄이 보유한 SM엔터의 지분 14.8%를 주당 12만 원에 인수하는데 총 4,300억 원을 우선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가격으로 다음 달 1일까지 25%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할 예정으로 공개매수 매입 대금은 총 7,00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하이브가 이번 인수에 투자하는 자금은 총 1조 원이 넘는 금액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하 이 브 의   S M 인수  관 심 시 작 점

 

하이브는 2020년 이수만 총괄이 처음 지분을 내놓으면서부터 SM의 경영권 인수를 시도해 왔습니다. 군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의 공백을 메우면서 시너지를 일으키고자 에스파, 소녀시대, 샤이니 등 SM엔터의 아티스트들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만 해도 경쟁사인 하이브에 이수만 총괄이 지분을 매각할 의사는 없었습니다. 이수만 총괄은 카카오, CJ등과 협상을 지속해 왔지만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 이 브 가   S M 을   인 수 하 게   된 동 기

 

이수만 총괄이 독점하던 프로듀싱 체제를 멀티 프로듀싱 체제로 바꾸기로 하면서 경영진과 이사회가 이수만 총괄에게 반기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의 경영진이 카카오와 협상을 이어가면서 상황이 급해진 이수만 총괄이 먼 자 하이브에 협상을 제의했다고 합니다.

 

 

현 재   S M 의  카 카 오  상 황

 

카카오가 지난 7일 SM과 전략적 파트너 십에 협의했다며  SM의 지분 보통주 114만 주 약 9.05%를 인수해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이수만 총괄은 공동대표이사 탁영준, 이성수가 자신과는 협의 없이 추진된 계약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8일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분쟁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카카오는 이수만 총괄을 배제하고 SM과 손잡은 상태로 이수만 총괄의 지분을 매입하지 않고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서 지분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하 이 브 가  인 수 에  성 공 하 게  되 면

 

하이브는 현재 분쟁 중인 SM엔터의 지배력을 확보해서 1세대 K팝 회사다운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글로벌 사업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수만 총괄 역시 전폭적으로 협조하여 지분을 양도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기존하이브와 SM은 서로 다른 성향의 소속 연예인들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와 더 넓은 스펙트럼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하이브의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과, 뉴진스, 르세라핌과 에스파,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이 한 소속이 되면서 다양한 콜라보도 많이 볼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직 면 한   문 제  해 결 점

 

현재 직면한 문제는 어제 종가 기준 9만 5,000 원인주식을 21.8%나 높은  주당 12만 원의 공개매수 단가를 주주들이 어떻게 평가할지가 문제입니다. 지난달 대규모의 투자 유치로 충분한 자본력을 가진 카카오 또한 SM의 인수를 위해 가격을 높여 공개 매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이수만 총괄이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놓은 상태여서 법원의 판결도 확인해야 될 듯합니다. 이로 인해 카카오의 투자가 무산될 경우 하이브의 승리가 확실시됩니다.

 

더욱 거대해지는 하이브가 SM을 성공적인 인수를 하고 또다시 K팝 시장과 한국 엔터에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됩니다.

 

출처 하이브 공식홈

출처 나무위키

 

이상 하이브와 에스엠 인수로  손잡게 된 방시혁과 이수만이 가져다줄 시너지 효과를 고민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