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드라마 카지노의 등장인물과 정보

시작과 기본정보

공개일:2022.12.21
몇 부작:총 16부작(시즌1 8부작, 시즌2 8부작)
시청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스트리밍:디즈니+
연출과 극본:강윤성
출연진:최민식, 손석구, 등
제작비:약 200억 원

카지노가 만들어 지기까지

16부작으로 모든 촬영은 끝냈다. 공개는 12월 21일부터 첫날 세편 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편씩 오픈되어 시즌 1이 완성된다. 이후 시즌 2는 2월 15일에 첫날 세편, 매주 화요일에 한편씩 오픈되어 완성될 예정이다. 코로나 등 여러 상황으로 미뤄져 제작 소식이 알려진 것은 2020년이었으나 2022년에 6개월간 촬영이 진행되어 이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 최민식이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최민식은 1997년의 <사랑과 이별>이라는 MBC 드라마 이후 2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이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 드라마에 복귀한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다. 짧은 시간으로 만나는 영화에 비해 드라마는 긴 시간으로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에 이번 작품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작품의 캐릭터가 최민식과 너무 잘 맞아 한층 더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함께 캐스팅된 손석구는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남으로 최민식과는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로 나온다. 손석구는 평소 맡은 캐릭터에 가장 찰떡인 연기로 인물 그 자체를 연기해 충무로에서 가장 뜨는 배우라 더욱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이외에도 명품 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이동휘는 양정팔 역으로 차무식의 든든한 조력자로 등장하며, 허성태는 서태석을 연기하는데 역시 빌런을 대표하는 인물로 나온다. 또한 김주령, 이혜영, 진선규, 손은서, 조재윤, 류현경, 김뢰하 등이 출연해 작품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간다. 연출과 극본을 맡은 강윤성 감독은 <범죄 도시>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장편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니 영화와 다르게 또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인물탐구와 이야기의 시작

차무식(최민식)은 아주 평범한 사람으로 학원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누구나 갖고 있는 열망을 가지고 있을 뿐이었는데 어쩌다 험난한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된다. 필리핀에서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전설이 되었는데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에 서게 된다. 생존과 목숨을 걸고 최후의 베팅을 하게 되는 순간에 도달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오승훈(손석구)은 필리핀에 경찰로 파견되어 차무식을 쫒게 되고, 양정팔(김동휘)은 차무식의 오른팔로 이야기의 중심에 서게 된다. 등장인물을 먼저 살펴보겠다. 차무식(최민식)은 평범한 사람으로 학원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우연히 카지노에 발을 들이면서 결국 필리핀 카지노계의 왕이 된다.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벼랑 끝에 서게 된다. 오승훈(손석구)은 필리핀에 파견을 오게 된 형사로 남들보다 특출 난 형사는 아니었다. 투철한 사명감보다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의 마인드로 경찰을 해온 사람이었다. 필리핀에서 주로 하는 일은 필리핀 경찰서 내에 자리 잡아 해외 도피 사범을 소환하거나 한인 관련 범죄 사범을 수사하는데 공조하는 일을 담당한다. 양정팔(이동휘) 은 차무식의 오른팔이며 의형제를 맺은 동생이다. 극에서 인물에 맞게끔 콧수염을 기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서태석(허성태)은 빌런들의 수장으로 차무식과는 갈등과 대립을 일으키는 존재다.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켜 주는 주요 인물이 된다. 화려한 패션으로 등장하는데 옷 색깔만큼이나 다채로우며 복잡하지만 반면 단순한 인물이다. 욕망으로 가득 찬 인물로 차무식을 밟고 서려한다. 김소정(손은서)은 승무원 출신 호텔 매니저로 양정팔이 반한 인물이다. 우연히 차무식과 연을 맺게 된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의심과 배신을 심어주는 인물이다. 강민정(류현경)은 대한민국의 국세청 조사 팀장으로 차무식을 점점 압박해 온다. 선생님(진선규)은 차무식의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를 선사해 주는 인물로 그를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이다. 진영희(김주령)는 사건의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인물로 필리핀 현지에서 고깃집 사장이다. 민석준(김홍파)은 차무식을 험난한 카지노 사업에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시즌 1과 2로 나뉘어 있어 잠시간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동한 만큼 각 인물들의 더 기대되는 작품이다. 꼭 웰메이드 작품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