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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기본정보

23년 1월 6일 올해 첫 SBS드라마 법전은 금토 오후 10시 방송으로 12부작이다. 보통은 16부작으로 진행되는데 이번은 12부작이라 빠른 전계가 예상된다. 제목은 법과 쩐(돈)을 말하는 것으로 주인공 법률기술자 준경과 돈장사꾼 은용의 통쾌한 복수극을 암시한다. 극본은 태양의 후예, 여왕의 교실, 맨투맨, 등의 작가로 이름을 알린 김원석 작가의 7년 만의 작품이다. 이원태 감독은 완성도 높은 그림을 연출하려 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출연진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 박훈 장르 스트리밍은 웨이브에서 시청가능하다. 돈과 법률의 힘으로 그들과 같은 방법으로 통쾌하게 복수극이 펼쳐지는 범죄와 액션 복수 법정 드라마이다.

주요 인물관계도

은용(이선균)은 누나와 함께 고아로 자라 가능한 많은 돈을 벌고 싶었다. 한번 본 숫자는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덕분에 어린 시절 명동 사채시장의 거물 명 회장의 눈에 들어 돈의 흐름에 대해 배워야 할 것은 모두 익혔다. 이후 한국을 떠난 은용은 10년의 세월 동안 런던등에서 돈으로 더 큰돈을 버는 풍족한 삶을 살고 있었다. 사모펀드 체인지의 실질적 오너이지만 파트너 매니저인 한나를 내세우고 본인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다. 본인은 중앙아시아 대평원을 매입 중으로 낮에는 유목민들과 어울리고 밤에는 세계 금융시장의 자본들과 거래를 한다. 검사가 된 조카와 어린 시절 써준 차용증 하나로 인해 준경이 시작한 싸움에 대한 소식을 알게 되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복수에 동참하게 된다. 준경은 어린 시절 어려움에 처했을 때 처음으로 손을 내밀어 준 고마운 어른으로 존경하는 이 의 딸이었다. 박준경(문채원)은 정의로운 검사가 되고자 서울대 법대, 연수원 수석, 사법고시까지 엘리트 코스로 가는 듯했으나 본인이 마주한 검찰청은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공무원으로서 공익의 봉사자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다. 그러다 연수원 시보 시절황기석에게 차출되어 특수부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여기에서 알게 된 검찰 조직은 범죄의 온상이었다. 어머니의 사망 이후 전직 검사로 법무관 소속 육군 소령이 되어 복수를 준비하게 된다. 어떤 희생이 있다 해도 멈추지 않을 생각으로 괴물이 되어 괴물과 싸울 준비를 한다. 황기석(박훈) 은특수부 부장 검사로 흠잡을 데 없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특수부 라인 핵심으로 성장했다. 초임 시절부터 수사가 깔끔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고 언론을 다루는 솜씨가 탁월했다. 어떤 사건이 들어와도 입맛대로 요리해서 황셰프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었다. 3년 전 요리했던 사건으로 인해 발목이 잡히는 중이며 명 회장의 사위이다. 격한 복수 심으 달려드는 준경과 큰 사건으로 뜨고 싶은 검사 태춘 그리고 그들의 편에 서 있는 운용과 대항해 지독한 싸움이 예상된다. 장태춘(강유석) 형사부 검사이며 운용의 조카이다. 검사, 판사, 변호사 중 출신이나 학력에 상관없이 실력으로 오를 수 있는 게 검찰이라 생각하여 검사를 선택했다. 막상 검사가 되어보니 말석검사로 실력도 노력도 아님을 알게 된다. 명문대 학연으로 자져진 검찰 내부 라인에 지잡대 출신이 끼어들 자리는 없었다. 큰 한방을 꿈꾸었지만 이러저러한 핑계로 매번 수사를 허락받지 못했다. 익명으로 보내진 제보서류를 받으면서 태춘의 수사에 온갖 커넥션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고민하는 태춘에게 10년 만에 돌아온 외삼촌이 함께 손을 잡기를 권유한다. 태춘은 어디에 손을 잡을 것인가 궁금해진다. 명인주 회장(김홍파) 명동의 사채왕이며 황기석의 장인이다. 기업 사채의 큰손이며 악명이 높다. 명 회장의 먹잇감이 된 회사는 부도처리에 상장폐지를 면하지 못하고, 금고엔 추적 안 되는 돈들로 가득하다. 여기에는 수사를 덮어주는 검찰권력이 함께 하고 있다. 윤혜린(김미숙) 블루넷 대표로 준경의 엄마이다. 운용이 기억하기에 가장 좋은 어른이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이 믿기는 않는 강인한 사람이었다. 정치인과 검은돈에 의해 희생양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법쩐의 시작

1회 방송부터 동시간대의 시청률 1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원태 감독 특유의 뛰어난 영상미에 김원석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믿고 보는 배우 이선균과 또 한 번 장르물에 도전하는 문채원 배우. 능숙한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연속 시청률 두 자릿수를 찍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전개되는데 속도감 있게 복수 빌드업이 갖추어져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안겨줍니다. 첫 장면부터 몽골의 대평원에서 말을 달리는 압도적 장관으로 시작해 시선을 강탈하는데 극 중에 레트로한 느낌의 90년대 풍경도 완벽히 연출되었으며 시원 액션들도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앞으로 어떤 스토리를 전개해 우리를 흥미롭게 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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